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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EP.03 이탈리아 유명 와인산지 : 중부,남부 및 섬 / 끼안티 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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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안녕하세요!!! 방랑너구리 입니다!!!

오늘은 이탈리아 유명 와인산지 : 중부,남부 및 섬 과 끼안티의 유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Let`s gogogogo~!

 

중부지역

 

각종 문화유적과 웅장한 역사가 숨 쉬고 있는 이탈리아 중부지역은 관광뿐 아니라 와인산업으로도 이탈리아

와인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토스카나,움브리아,마르케,라치오,아브루쪼,몰리제 등 6개 와인산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옆 와인은

루피노 끼안티 슈페리오레 피아스코

출처:http://www.m.keumyang.com/mall/KYDetail.ky?ps_goid=6584

 

 

 

 

토스카나

 

토스카나는 피렌체 부근에 있는 포도 재배지역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드와인인 끼안티의 생산지역입니다.

끼안티는 외국에서 이탈리아 와인하면 10명 중 9명은 끼안티를 꼽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이것은 모양과 포장이 특이한 피아스코 병 때문이며, 지금도 끼안티의 상당량이 이 병에 담겨 판매되고 있습니다.

 

끼안티에서는 레드와인 포도품종으로 산지오베제 등을 쓰고 화이트 와인은 말바지아등을 사용합니다.

토스카나의 유명한 와인으로는 이탈리아 최고급 등급의 DOCG 와인들인 브루넬로디 몬탈치아노,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 끼안티 등 DOCG와인 7, DOC와인 43가 있습니다.

이 지역의 유명한 와인회사로는 안티노리, 루삐노, 프렌스 코발디가 있습니다.

 

끼안티의 유래

 

끼안티는 호리병 모양의 와인 병(피아스코 병이라고 함) 아랫 부분라피아라 불리는 짚으로 싸여 있는데,

그 특이한 모양 때문에 전 세계는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끼안티 와인 병을 짚으로 싼데에는 유래가 있습니다.

먼 옛날 이탈리아의 농부들은 밭에서 일을 할 때 갈증이 나거나 한 잔 하고 싶어지는 경우에

대비해서 와인 병을 짚으로 싼 후 새끼줄로 매어 허리춤에 차고 다니면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열심히 일하던 농부들은 갈증이 나거나 한 잔 하고 싶을 때 허리춤에 찬 와인을 한 잔씩 마시곤 하였는데,

이런 풍습이 전해 내려오면서 지금과 같은 독특한 모양의 피아스코 병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인건비가 쌀 때에는 병을 짚으로 싸는 작업에 두려움은 없었으나

지금은 포장비가 술값보다 더 비싸므로

최근에는 베트남에서 갈대를 수입해 포장함으로써 원가를 맞추고 있습니다.

끼안티의 중심지역인 끼안티 클라시코는 검은 수탉의 그림을 병목 부분에 붙여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출처:https://www.beveragenews.co.kr/news_culture/2024

 

 

 

움브리아

 

이탈리아 반도 중심부의 움브리아 지방은 몬뗴팔꼬 언덕의 특산 품종인 사그란띠노라는 레드품종이 유명한데,

이 품종은 이탈리아 포도품종 중 폴리페놀(탄닌)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남부 및 섬 지역

 

캄파니아

 

나폴리가 있는 캄파니아 지방은 타닌성분이 풍부한 알리아니코라는

레드품종으로 만들어지는 타우라지 와인이 유명합니다.

타우라지는 이탈리아 남부 최초의 DOCG 와인이며

이 지방을 대표하는 와인으로 '남부의 바롤로'라고 불립니다.

화이트 품종으로는 사과, 레몬향이 나는 토착품종 팔랑기나가 유명합니다.

 

옆 와인은

페우디 디 산 그레고리오 타우라시

출처: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19/01/11523/

 

 

풀리아

 

이탈리아를 장화모양으로 봤을 때 발뒤꿈치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화이트,레드,로제가 모두 생산되는데 특히 로제가 인기가 있습니다.

 

바실리카타

 

알리아니코 품종 100%로 만든 알리아니코 델 불투레가 유일한 DOC 입니다.

 

칼라브리아

 

이탈리아 장화 모양 지도에서 발끝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해변에서 고원지대까지 산악지역이 많아 기후변화가 심한 곳입니다.

이 지역의 많은 와인 중 과일향이 풍부한 치로와인이 유명한데 이오니아해의 낮은 언덕에서 생산됩니다.

시칠리아

 

시칠리아는 지중해에서 가장 큰 섬으로 와인 생산량은 베네또 다음으로 많습니다.

생산량의 70%를 협동조합 형태로 생산하고 있지만

최상급 품질의 와인생산에 중점을 두는 개인 소유의 포도밭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칠리아 섬에는 깔라브레제 라고도 불리는 네로 다볼라 토착품종이 있는데

대체로 맛이 가볍고 산도가 높기도 하지만,

질감이 풍부하고 거친듯 풍부한 과일향이 나며 시라,메를로 등 과 블렌딩을 하기도 합니다.

시칠리아 와인은 '이탈리아 와인의 뜨는 별' 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최근 들어 생산량이나 품질 면에서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옆 와인은

타스카 달메리타 시그너스

출처:http://www.dentalarir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31

 

 

 

 

 

 

 

 

 

 

샤르데냐

 

샤르데냐는 지중해에서 2번째로 큰 섬으로 이탈리아 서쪽 지중해에 위치해 있습니다.

섬의 북부 갈루라 반도의 산비탈 지역에서는

베르멘티노 디 갈루라 라는 DOCG와인이 생산되는데

이 와인은 베르멘티노 품종으로 만든 드라이한 와인이며, 샤르데냐에서 유명합니다.

 

옆 와인은

페우도 아란치오 샤도네이

출처:http://www.kajawine.kr/shop/item.php?it_id=1534340925

 

 

 

 

 

 

 

 

이탈리아와인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추후에 이탈리아 와인관련 정보가 생긴다면 올리도록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독일와인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저의 포스팅 내용에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지적해주세요!!!!!

저는 다음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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