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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문화생활

EP.101 <성수동> 성수동카페거리 탐방 및 양식당 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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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안녕하세요!!!!!!!!!!!!!!!!!!!!!!

방랑너구리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계신가요?

최근들어 날씨가 무척추워졌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산책하며 거닐기 좋은 날씨였는데

이제는 외투없이는 절대 돌아다닐 수 없는 그런추위입니다.

 

저는 얼마전에 학교에서 대학동기들과 공모전을 마친 후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성수동에 서울의숲을 다녀왔는데요.

바로 옆에 성수동 카페거리가 있어서 그 곳에서 저녁을 먹기로했습니다.

 

성수동 카페거리 양식당 여음을 다녀왔는데요.

 

양식당 여음을 소개하기 전에 잠시 성수동 카페거리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린 후 여음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수동 카페거리는 첫 방문이었는데요.

송리단길같은 느낌을 떠올렸었는데

송리단길보다 더 세련되고 깨끗한 거리였습니다.

그리고 더 다양한 건축물과 컨셉 그리고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들이 즐비하여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식당 평균 메뉴 가격은 송리단길보다 더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건물이름이 수학문제로 되어있었던!!!

뭐하는 곳인지 보니 갤러리였습니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저는 송리단길을 떠올리고 방문을 했었는데요.

송리단길보다 더 감각적인 가게들이 많았고 

특이한 외관으로 들어가고싶게 만드는 가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단톡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들이 참 많았습니다.

많지는 않았지만 옷가게나 잡화점들도 있었습니다.

 

위 가게가 바로 양식당 여음입니다!

바로 옆 Qua라고하는 이쁜 입구의 베트남식당 옆에 위치하고있어 더 눈에띄는데요.

여ㅡ음으로 되어있는것이 특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동기들말로는 송리단길에도 여음이 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이 밖에 메뉴판들이 서맃되어져 있었습니다.

너무많은 메뉴들이 있지않아서 오히려 메뉴 선정하는게 쉽겠다 생각했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여러가게들을 보았지만 이곳에서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내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클래식과 엔티크 느낌이 물씬나고 샹들리에같은것들로 포인트를 해두었습니다.

분위기나 인테리어는 괜찮은데 

동선이 불편하고 옆테이블간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음식을  먹을때는 괜찮은데

개인적으로는 와인마시면서 대화하기에는 산만할 것 같고 

진솔한이야기를 하는등 사적인이야기를 하기에는 어렵겠다 싶었습니다.

 

 

저희는 총 5개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가츠산도. 새우크림리조또, 스테이크와 트러플머쉬룸 리조또, 통베이컨로제, 봉골레를 주문하였습니다.

그 중 제일 먼저 나온것은 가츠산도였습니다.

가츠산도가 메뉴판에서 제일 눈에띄어서 시켰는데요.

 

가츠는 돈가츠이고 산도는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크라운산도가 생각이났었는데

크라운산도처럼 양옆으로 감싼형태의 음식이었습니다.

 

산도가 무슨뜻인지 찾아보니 일본사람들이 샌드위치를 발음을 못해 산도가 되었고

현재는 일본에서 일본식 샌드위치를 부르는 고유명사 처럼 쓰이고 있다고합니다.

 

처음 접해보는 가츠산도였는데제가 이 날 먹고 온 5개메뉴 중 가장 인상에 남는 음식이었습니다.저 돈가스를 정말 잘 튀겼습니다.정말 부드럽게 씹히고 육즙이 나오는데 정말 예술이었습니다.튀김냄새도 돼지고기냄새는 전혀나지 않고 깔끔했습니다.어떻게 저렇게 부드럽게 고기를 다지고 튀겼는지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가츠산도는 지금도 다시 가서 한번 먹고싶은 음식입니다.

 

 

다음은 스테이크와 트러플머쉬룸 리조또입니다. 

리조또는 다른 리조또집처럼 비슷비슷한 우리가 아는 그 맛입니다.

근데 트러플향이 들어가서 좀 더 감칠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스테이크는 그닥이었습니다.

 

다음은 통베이컨로제입니다.

예상치 못하게 모든 동기들로부터 가장 호평을 들은 음식입니다.

이 매운 맛이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인위적인 한국의 전형적인 그런 매운맛입니다.

혀가 얼얼한 그런 매운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완전히 한국식의 로제스파게티소스였는데요. 

 

저는 처음에는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계속 손이갔습니다.

로제스파게티가 원래 이렇게 매웠나 싶었지만 계속 먹으니 적응하여 잘먹었습니다.

베이컨이 정말 큼지막하게 잘나와서 좋았습니다.

다음은 봉골레 입니다.

봉골레는 제가 굉장히 기대를 많이하고 주문하였었는데요.

제가 떠올리는 봉골레는 스파게티면은 굵지않으면서 조금은 맵고 올리브유와 섞여나오는것을 생각하는데요.

위의 봉골레는 매운맛은 많이 나지 않았지만 바지락에서 나오는 바다의 내음이 물씬 풍기는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있지는 않았지만 객관적으로는 맛있는 봉골레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은 새우크림리조또입니다.

새우크림 리조또는 트리풀머쉬룸 리조또보다 더 진한 맛이 나는 리조또였습니다.

그외에는 큰 차이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총 79500원이 나왔는데요.

4명에서 5개의 음식을 시켰는데 배부르게 잘 먹어서 79500원 나온것에

저희 모두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밥 먹고나니 어둑어둑해졌는데요.

주변에 멋진 고층 아파트들이 많아서 글너지

훨씬 멋스러워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위의 피자집이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항상 말로만 듣던 서울숲과 성수동카페거리를 걷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서 밥을먹고 2차로 술을 마시러갔는데요.

2차로 술을 먹으러간 곳도 이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저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이구요!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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