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03 <성수동> 텐동이 맛있는 텐동식당

헤~~~~~~~~~~~~~~~~~~~~~~~~이!!!!!!!!!!!!!

안녕하세요!!!!!!!!!!!!!!

방랑너구리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계신가요?

이제 진짜 겨울이 온 것 같습니다.

패딩,다운점퍼없이는 절대 나갈 수 없는 날씨입니다!

요즘 코로나확진자수가 500명대인데요.

하루하루 살 떨리는 날들입니다.

 

제가 오늘 포스팅하는 식당은 2단계 격상전에 방문하였습니다!

 

제가 오늘 포스팅할 가게는 성수동에있는 텐동식당 입니다!

 

 

 

성수동 텐동식당은 이전부터 성수동에서 맛있다고 알려진 가게들 중 하나였는데요.

대학동기들의 적극추천으로 다녀왔습니다!  (*´ー`)

 

 

 

 

 

 

밖에 쓰여져있는 텐동식당 메뉴판입니다.

조금 지워져있어서 알아보기 힘들었지만 

스페셜텐동을 먹어야한다라는 뉴스를 이미 접했기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재료준비 및 쉬는시간이 3시에서 5시까지입니다.

저희는 4시30분에 도착했었기때문에 밖에서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4시 55분 쯤에 들어갔습니다!

가게 내부는 다음과같습니다!

 

 

 

식당은 오픈키친 형태로 운영되어지고있었습니다.

전형적인 일본가게 느낌이었습니다.

 

가게내부는 밖에서 본 것과 달리 조금 협소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크타임에 오면 밖에서 기다려야겠구나 싶었습니다. (*´ー`)

 

 

메뉴판 입니다.

그런데 제가 굉장히 큰 실수를했네요...

제가 광각으로 사진들을 찍는데

메뉴판도 광각으로 찍어서 메뉴들이 잘 보이지않네요. o(TヘTo)

 

기본 텐동 9천원 (기본채소,새우2) 부터해서 여러 텐동이 있습니다.

야채나,튀김은 추가 주문이가능합니다.

 

저희 대부분은 스페셜텐동 15,000원(기본채소,새우2,오징어1,치킨1,아나고1/2) 짜리로 주문을하였습니다.

꼭 이걸 먹으라는 동기의 추천도있었지만 이것저것 다 넣으면 15,000원 근처 혹은 15,000원을 넘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양파카레 3000원을  곁들여먹으면 좋다고해서 주문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콜라 2캔 주문하였습니다.

 

 

 

 

된장국이 제공되어지는데 된장국이 매콤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는데 파무침이 나오는데 정말정말맛있습니다.

들기름이나 참기름으로 버무린 것 같은데 너무 맛있어서 2번더 리필해먹었습니다.  d(･∀･○)

 

 

 

텐동이 나왔습니다!  ヽ(*´∀｀)八(´∀｀*)ノ 

스페셜텐동답게 많은 튀김들이 나오다보니 정말 그릇이 작아보일정도로

오징어,새우,장어 등등 많은 튀김들이 밥 위에 얹어져나왔습니다. 

 

 

튀김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人(*´∀｀*)♡

튀김내용물도 튼실하고 정말 잘튀겼습니다.

굉장히 느끼할 것 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별로 느끼하지도않았습니다.

밥위에 일본 특유의 쯔유소스가 밥위에 얹어져나왔는데

깨 등등이 뿌려져있어 밥도 맛있었습니다.

 

 

 

먹다가 동기중에 한명이 어떤 재료로 위 튀김을 만들었을까 싶어

직원에게 물어보니 팽이버섯으로 만들어진 튀김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팽이버섯이 얇다보니 크게 팽이버섯맛이 느껴지지 않았었는데

듣고보니 그 맛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했습니다.

 

텐동의 미관의 중심을 잡아주는 데코역할을 하는데 더 중점을 둔 것 같았습니다.

 

 

양파카레입니다. 양파카레가 너무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너무 큰 기대를 해서인지 보통 카레와 크게 다르다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기대에 못미쳤을 뿐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특히 튀김을 저기에 찍어먹었는데 찰떡궁합이었습니다. (　´∀｀)b

 

하지만 꼭 주문해서 텐동과 같이 먹어야한다라는 그런 감동적인 맛 과 환상적인 콤비는 아니었습니다.

 

 

 

 

텐동식당에서 스페셜텐동을 먹고 느낀점은 성수동에 갈 일이 있으면 한 번은 방문해서 먹어볼만하다입니다.

잘 튀겨진 많은 튀김들을 먹으면서 이거는 어떤 재료로 튀겼고 기존에 튀김과 이러한게 다르다라는 것을

느끼고 이야기하면서 먹을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

 

하지만 역시 15000원이라는 가격은 쉽지않은가격입니다.

튀김퀄리티나 양을 보았을 때 납득이 안되는것은 아닌데

굳이 15000원을 내고 성수동까지 가서 꼭 먹어봐야겠다는 아닙니다. 

 

저는 잠실 롯데몰에있는 홍대돈부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거기 텐동도 굉장히 퀄리티가 좋습니다.

11000원정도 하는데 텐동식당보다는 조금미치지못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맛과 양을 자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무리해서 갈 필요도 먹을 필요도 없다 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맛은 보장되는 텐동식당이기 때문에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드셔보시길 권장합니다. d(･∀･○)

 

 

오늘 저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이구요!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