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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문화생활

EP.05 2019 스위트코리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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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안녕하세요!!! 방랑 너구리입니다~!

주말들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과제하면서 잘 보내고 있습니다!!!

 

AT센터에서 열린 스위트 코리아를 지지난주 금요일에 다녀왔었는데요!!

제가 너무 게을러서 업로드를 늦게 하게 되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이번에 갔다 온 2019 스위트 코리아는 제가 처음 가보는 디저트 박람회이었고

디저트라는 단어가 먹을 것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뭔가 기대되는 단어 아니겠습니까?

달고 달고 또 단 음식들을 접할 수 있는

또 박람회이니깐 다양한 단 음식들을 접할 수 있는...

그래서인지 정말 많이 기대하였었는데

음.... 살짝 기대 이하였습니다.

왜 살짝 기대 이하였는지는 사진 보여드리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사진을 정말 많이 찍어왔습니다 ㅋㅋ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설명을 최대한 줄이고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낫다고 생각되어서

사진위주의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을 다 업로드한 후 

박람회에서 느꼈던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등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사진들은 누르면 확대됩니다!!!

 

5월 17일 금요일 학교 친구들과 같이 서울 양재동 AT센터 도착!!!

 

 

이날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도 같이 열렸어가지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점심시간 때였기 때문에 다들 점심 먹고 들어가는 중이더라고요!

 

스위트 코리아 팜플렛!

스위트 코리아 팸플릿은 참 잘 만든 것 같습니다. 

기대되고 설레는.... 식욕을 돋우게 하는 컬러감의 표지입니다.

 

팔찌 사진촬영을 위해 친히 두손을 빌려주신 학교친구! 고맙소!

예약을 하고 간 저희는 예약이 완료되었다고 전송되어온 문자를 보여주고 위의 팔찌를 받았습니다!!

위의 팔찌를 착용하면 수시로 행사장과 외부를 들어왔다 나왔다 할 수 있습니다!

스위트 코리아 박람회로 들어가는 입구!!

저 입구에서 팔찌를 보여주면 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너무 설렜습니다!!!

맛있는 거 먹을 생각에 쿄쿄쿄쿄쿄쿄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것은 왼쪽 오른쪽으로 디저트 가게 부스들이 바로 중간에는 이쁜 케이크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다 전문가들이 만드신 걸로 일정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 케이크들이었습니다.

너무 이쁘게 만드셔서 먹는 음식이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 느껴졌습니다. 

정말 열심히 만든 게 느껴졌습니다.

타블리에 과자들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맛있었던 타블리에 과자!

다 맛있었지만 초코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엠빠나다

볼리비아의 간식인 엠빠나다 입니다.

빵 반죽 안에 속을 채워 넣어 굽거나 튀긴 것으로

속재료는 주로 다진 고기, 해산물, 채소가 사용되며 과일을 넣어 단맛을 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페인 전역뿐 아니라 남미에도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답니다.

 

스페인의 엠파나다는 보통 밀가루에 올리브 오일과 식초를 섞어 만든 반죽을 사용하지만

버터를 넣은 파이 도우나 페이스트리 도우를 이용하기도 하며, 모양이나 크기도 여러 가지라고 합니다!

 

마치 덩치 큰 야끼만두 같아 보이고

민족 간식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이건 꼭 먹어 봐야겠다 해서 

사 먹으려 했는데...

 

카드를 안 받더군요....ㅠㅠ

 

가격은 4,000원이었는데 ㅠㅠ

너무 먹고 싶었는데 못 먹었습니다

 

과테말라 대사관에서 팔던 커피

커피의 맛은...음........과테말라 생각이 나게 하는 맛이었습니다!

호호

 

 

 

요리수업이

진행되고 있던....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중간에 사 먹은 마카롱 

솔트 캐러멜 맛입니다.ㅎㅎ

제가 편집이 서툴러서 제 손이 너무 많아 나왔네요..

호호

 

디저트만 파는 것이 아니라 

디저트 관련 도서나

LED 배너 업체 들이 와서 홍보도 하였는데요.

 

책을 펴보진 않았습니당...ㅋㅋ

들어온 입구에서 맨 오른쪽 구석 근처에 위치해있던 부스

스파클링 와인으로 꽤나 유명한 '프레시넷'

저는 이날 처음 알게 되었고 

어느 정도 유명한 브랜드라는 걸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알게 되었네요.

저는 와인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음.....잘 모르겠더라구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앞으로 더 견문을 넓히겠습니다요 ㅠㅠ

 

 

 

 

제 눈을 사로잡은 건 이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마카롱은 같이 간 학교 동기한테 얻어먹어서 나도 뭔가 맛있는 걸 사 와야겠다 했는데

눈에 띈 것!

이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모찌이야기 부스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시리얼을 콘에 붙여놓은 게 처음 보는 비주얼이었습니다.

어떻게 붙였냐고 물어보니 기밀이라네용!

사서 먹어봤는데 캐러멜? 맛이 살짝 났던 것 같기도 하고

 

들고 다니면 잘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안 떨어지더군요 

맛은 보통 평범한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폴란드우유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정식으로 판매하지 않고 있는

폴란드우유 H-Vollmilch 입니다.

발음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맛이 우리나라 우유하고 확 다릅니다.

고소한 맛이 굉장히 강합니다.

저는 우유를 좋아해서 맛있게 시음했습니다 ㅎㅎ

위의 제품은 베트남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했는데

정확히 어떤 제품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 혹 혹 ㅠㅠ

제품 표면에 밀크커피, 요구르트 만들 때 등등 쓰는 거라고 적혀있습니다!

 

 

 

박람회 도착해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들 중 하나입니다

나무 용기, 젓가락, 숟가락, 국자, 그릇 등을 파는데 

디자인도 이쁘고, 종류도 다양하고, 퀄리티도 엄청 좋고

무엇보다 정말 저렴했습니다

 

저는 아직 개인적으로 필요한 일도 없고 집에 많아서 사진 않았는데

만약 필요한 참에 여기서 사게 되었더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조용히 10분 정도 구경했었습니다.

 

사진이 나무 용기들의 색깔을 잘 담아내지 못했는데

색 너무 이뻤습니다.

 

프렌치 티 카페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퀴즈들을 내고 맞추면 경품도 주더군요.

분위기 굉장히 좋았습니다.

 

 

저희가 금요일 2~3시쯤 갔는데 아무래도 평일인지 북적북적거리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이 왔을 겁니다.

그래서 구경하는데 정신 사납고 치이고 하는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시음도 많이 하게 해 주고 입장료도 저렴하니 

에어컨도 잘 나오고 덥지 않게 눈 호강하면서 시간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여러 가지 있었습니다.

 

제일 아쉬웠던 것은 디저트의 카테고리 폭이 넓지 않았습니다.

디저트들을 다루는 부스들 중 3분의 1은

다 뚱카롱, 마카롱, 머랭 쿠키였습니다. 

머랭 쿠키 정말 많았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마카롱과 머랭 쿠키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었는데

제품이 중복되는 부스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기존 마카롱과 머랭 쿠키에서 특별히 차별화를 둔 제품도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사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인 볼리비아의 엠빠나다는 카드가 결제가 안된다고 해서...ㅠㅠ

주말에는 사람도 많이 오고 그러면 저처럼 궁금해서 먹어보려고 하는 사람 많을 텐데

카드결제기를 이용 안 하는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마카롱을 동기들이 사주고 저도 뭔가 나눠먹어야겠다 했는데

너무 살게 없다 싶어 산 게 시리얼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신박한 비주얼이었지만

4,900원 주고 사 먹기에는 살짝 비싸다 싶은 맛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기대를 많이 한 것도 있어서 

아쉬움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움이 큰 것이지 박람회 자체는 가볼만하였습니다.

젊은 층들에게는 충분히 어필이 될 박람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더워졌다가 갑자기 다시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확걸립니당!!!

 

오늘 포스팅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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