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안녕하세요 방랑너구리입니다!!
오늘은 양재동 족발맛집과 국제외식산업박람회 후기를 써 볼까 합니다.
학교과제관렴 겸해서 학교동기들과 같이 국제외식산업박람회를 가기 전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을 먹을까 몇일 전부터 고민했었는데요....
고민끝에 저희가 고른곳은 영동족발입니다!!
양재역 5번출구에서 나와 SPC 본사가 나올때까지 쭉 내려가다가 보면은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골목이 있습니다
꺾어들어가면 영동족발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약도는 바로 밑에 첨부!
굉장히 잘돼는지 주변에 1호점 2호점 등등 여러 점들이 인근에 붙어있었는데요!
저희는 3호점에 들어갔습니다!
족발은 大,中 2가지 사이즈로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35,000원 32,000원 이었습니다.
저희는 4명이라서 족발 大 하나에 막국수 大 자(15,000원) 하나를 시켰습니다
(죄송합니다 메뉴판은 찍지못했습니다...ㅠㅠ.....)
기다리던 족발이 등장했는데요~ 보는것보다 더 부들부들 윤기가 흘렀습니다!
사실저는 족발을 어렸을적에 좋아하지 않았었습니다
족발의 외형적인 모습 색깔이나 특히 큰 뼈다귀가 어린 저에게 비쥬얼쇼킹....(안좋은쪽으로) 이었기 때문에
입에 대지 않다가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족발을 먹기 시작한 케이스 입니다.
그것마저도 지인들이 먹자고 주문해야 먹지 혼자서 족발이 먹고 싶어서 시키거나 먼저 먹자고 제의를 하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먹었던 족발은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이거 맛을 표현할 방법이 굉장히 상투적이지만 정말 부드러운게 입에넣으면 살살 녹는데 입안에서 진짜 철퍽철퍽 추루루룹촤고착 와우~ 헤~~~~~~~~~~~~이!!!! 쏘우 딜리슈ㅕ스!!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제가 상추를 엄청좋아하는데 요즘 상추 값이 비싸잖아요? 그래서 저는 어느식당 갈때마다 상추를 빼놓지 않고 먹고 더 달라고 공손히 여쭈어보는 편인데 사장님께서 웃으시면서 상추를 김 주듯이 퍼주시는데 정말 감사하더라구용
그리고 이어 나온.................................................
막국수~
막국수가 왜 막국순줄 아세용~?
막막막막 막 입으로 막막 들어가니깐 막 국수~
오~우예에~~~워우어어어~~~
막국수 진짜 맛있었습니다. 진짜 얼마나 맛있었냐면 입에넣는순간 제 머리 왼쪽뇌를 번쩍 무언가가 빠르게 지나가는데
shocking like a my 뱃살~
제가 표현이 소극적이어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하여튼 진짜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먹고 저희는 AT센터 로 향했습니다!!
저희는 교수님께 무료입장권을 받았기 때문에 따로 구매하지 않고 입장하였습니다!
티켓을 내고 명찰을 받고 들어간곳에는 정말 수 많은 부스들이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하나하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사진이 많기 때문에 사진들 위주로 업로드하고 설명은 간략간략하게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맥주보다는 음료라고 느껴졌었던....^^;;
다이어트용 혹은 아이들 간식으로 안성맞춤! 먹어봤는데 입안에서 확 녹아버렸습니다
한팩에 3,000원? 정도 하는것 같았습니다
이 부스는 각 지역마다의 김치의 맛을 더 극대화시켜 파는 부스였는데요
서울의 김치 / 전라도의 김치 / 부산의 김치 등 여러곳의 김치들을 만들어 파시고계셨습니다.
먹어봤는데 저는 전라도의 김치가 더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이곳도 아까와 마찬가지로 양념만 파는 부스입니다. 현재 여러업체들이 이곳 양념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이 부스에서 짜장면을 나누어 주어서 먹었는데 평가가 극과 극 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맛있었는데 동기들은 별로였었다고 하네요
아 여기 오뎅 진짜 맛있었습니다.
저희가 간 날이 행사 마지막 날이 었는데 마지막 날 이라 재고처리를 해야돼서 막 먹으라고 하셔서
진짜 엄청먹었습니다. 족발이 조금 양에 안차기도 했었어서....ㅋ
윗집과 같은 곳입니다. 마라탕용 훠궈용 오뎅을 팔더군요
양념파는 부스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주로 고기용만 팔던곳과 달리
이곳은 좀더 포괄적인 음식들의 양념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시식이라고 안써있어도 먹었었겠지만...ㅋㅋ
셋 다 맛있었지만....저의 픽은 맨 오른쪽 약과!
제가 술을 잘 못하는데 음료수 마시듯이 몇 잔 연거푸 마셨습니다
역시 막걸리는 나중에 취기가 올라오더군요
맛있었습니다.
저희가 둘러본 이곳이 식자재들이 있는 2층이었고
3층에 식기들을 전시한 곳이 있었는데 저희가 마지막날에 왔고 마무리를 하는 시간대에 와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습니다................................ㅠㅠ..............
조금더 일찍 갔어야 했는데 제대로 둘러보지 못해서 아쉬웠고 저의 포스팅에도 아쉬움이 남습니당...
이번 국제외식산업박람회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먹을 것 시식하는 곳이 아닌 현재의 외식 트렌드와 신기술들을 접할 수 있는 곳이어서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물론 많이 먹어서 좋기도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먹는걸 넘 좋아해성......>_<..!!
올해는 끝났지만 매년 개최하니 다음에 가보시길 권장합니다!
아 참 그리고 앞으로도 여러박람회를 참석할 계획이고 이미 갔다온 박람회 후기를 올릴 예정입니다!
많이 찾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새로운 내용으로 돌아올게요~
이만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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